이름 문답 'ㅅ'

이름 문답 by 동굴곰

언제나 그렇듯이 곰언니께서 보내주신 문답.
방치 블로그를 이걸로 활성화 시작....=ㅅ=;


보시려면 클릭

이름하야 What is your name?
문답수칙은 꼭 지켜주세요.
1. 경로를 표기한다
2. 꼭 문답을 넘긴다
3. 문답 작성자를 지우지 않는다.
경로: 히로→누밁→치아키→리디→유화→은휴→히나키츠→버닝오크→씨감탱→토선생→토식→교빈→T.p→케렉스→토코→ 카르→이요만테→사피엔스→이르→kashumir→개보린→워스트→낫군→참치는→작은욕망→앙아떼지→석류→이찌→샄샄→하노미→댕글→키라→넬→두마리→블러디→세츠나→스왕→조사장→신용진→모리옹→라비또→카메모토→수호→크라→어비스→미유→콘돌→슈에→묘희→Seline→wizdom07→동굴곰→AilinLusse

1.당신의 닉네임은?
현재는 AilinLusse. 줄여서 Ailin. '이 단어의 원본이 되는 나라 발음'에 따르면 [앨린]과 [아일린]의 중간 발음.

2. 닉네임이 지어지게된 계기는?
(넘겨주신 곰언니와 같이) VT에서 인터넷으로 옮겨오면서 노는 물을 바꿀 때 지었던 '미깡'이라는 닉을 스물 일곱 넘어가면서 더이상 못 쓰겠다 싶어 지은 새 닉네임. 그때 당시 플레이하고 있던 TRPG 캐릭터의 트루 네임으로, 36시간동안 꼬박 사전을 뒤져가며 지어놓았지만 한 번도 플레이에 나오지 못했던 것이 매우 한스러워서 결국 캐릭터 이름으로 끌어다 썼음. 톨킨 아저씨가 지은 엘프나라 말(Qwenya)로, Lake와 Whisper의 뜻을 가진 두 단어를 합한 조어. (이 캐릭터의 전신이 아더왕 전설에 나왔던 호수의 여인 니뮤에였거든 -_-)

3. 그밖의 여러 곳에서 쓰는 닉네임 3개
     1. 이린: Naver 및 Daum 카페에서 사용중.
     2. Miriel: 과거 VT F모동/R모동 시절 사용했던 닉네임. 돌아가고 싶은데 이글루스에 같은 닉네임을 가진 분이 계신다. ㅠㅠ;

4. 각각의 닉네임이 지어지게 된 계기는?
    
1. 이린: Ailin. 을 편하게 읽으면 [아이린] 이 되는데, 모 섬유유연제가 나온 다음에 아파트 이름까지 비슷한 어감으로 쓰인 걸 보고 매우 열이 받아서 앞에 A를 떼어서 ILIN[이린]으로 읽기 시작했음. 의외로 아직까지 같은 닉네임 쓰는 사람을 본 기억이 없다. 한문을 붙여보려고 했으나 귀찮아서 포기 -_-
     2. Miriel: VT 처음 입문하면서 아이디를 닉네임으로 썼던 기억이 있으나, 모두모두 닉네임을 지어서 쓰길래 (역시) 그때 지어놓았던 엘프 캐릭터 이름을 덥석 가져와 쓰기 시작함. 이 당시에는 그냥 며칠 밤새서 어감이 좋은 단어를 끌어다 쓴 것이었는데, 알고 보니 이 단어가 톨킨 아저씨네 엘프나라 말로 보석Jewel을 뜻하는 말이더라. (덕분에 J모 님은 날 볼 때마다 '엘베레스 길도니엘 실리브렌 펜나 미리엘'이라는, Lord of the Ring에 나오는 문구를 읊었다 =_=)

5.닉네임 이외의 별명은?
유일하게 불리는 건 [이름 끝 자]+아.

6. 온라인에서 당신은 뭐라고 불리는가?
미리짱, 미리야, 미리누나, 미리엘....: 예전 F모동 멤버들
이린님: Naver 및 Daum에서 답글 달릴 때
AilinLusse님: 블로그에 답글 달릴 때
Ailin님, 아이린님: 인형 쪽 사람들이 부를 때. 인형 쪽 케이스에서 답글 달릴 때
귤언니, 귤님: 인형 쪽 아가씨들 중에서 매우 친한 경우, 혹은 친한 아가씨와 아는 사이
걍 이름, 혹은 [이름+누나/언니]: C모동 분들, F모동 및 R모동 멤버들 중 동기들 및 선배들, 요즘 싸***를 쓰는고로 인형 쪽에서도 본명으로 많이 불린다.
루세언니: M모양 블로그에서 답글 달릴 때.
기타 많은 변종들 존재. (일일히 적기는 하도 배리에이션이 많더라 -_-a)


7. 현실에서 당신은 뭐라고 불리는가?
[이름]+씨. [이름]+누나/언니 + 6번 질문 답

8. 온라인에서의 호칭이 더 끌리는가?
딱히 더하고 덜할 거 없다만, 어감은 온라인 쪽이 더 나아서 듣기는 편하더라.

9. 당신의 본명이 마음에 드는가?
사주상으로는 내 사주 커버 못하는 흔한 이름이라고 F모오라버니께서 그러시더라. 딱히 나쁠 건 없는데 같은 이름 가진 연예인을 매우 마음에 들어하지 않는 고로, 그닥 좋을 것도 없다.

10. 마음에 든다면 이유
각인시키기 편하다. 그 연예인 이름 대면 대부분 안다. 틀리지도 않는다.
...아, 그리고 예전에 김진 선생님 만화에 내 이름이 주인공으로 한 번 쓰인 적이 있다. 남자 이름이었지만orz

11. 마음에 안든다면 이유와 자기가 바꾸고 싶은 이름
내가 절대로 좋아할 수 없는 연예인 때문에 매번 내 이름 뒤에 그 인간 이름이 딸려나온다. 10여년 넘게 듣다 보니 짜증내는 걸 넘어서 이용해먹고 있는 경지이다.
...그렇다고 딱히 바꾸고 싶냐 하면 그런 건 아니다. 그럴 나이도 지났고 -_-a

12. '내'가 유학을 가게 되었다, 그 나라가 어디며, 그 나라에서 불리고 싶은 이름은?
미국이든 영국이든 프랑스이든 스페인이든 독일이든 알파벳을 표기문자로 사용하는 국가라면 Anna. 평생 가져가는 아이디 끝글자 네 자이며 매우 흔한 이름이다. 튈 일도 없고 틀릴 일도 없고 발음 곤란할 일도 없다. 혹은 Miriel. 그대로 가져가서 쓰는 거다. 발음 나쁘지도 않고 헷갈릴 일도 적고.
일본 쪽에 가져갈 이름은...... 생각해보니 저거 그대로 가져가도 별 문제 없겠군. 안나, 혹은 미리에루. 귀엽잖... 'ㅅ';

13. 내가 중세의 귀족이 된다면 귀족적인 느낌으로 내이름은?
베르타 E. 비젠빌트링Verta Earlindele Wiesenwildling. 난 독일계 이름이 좋더라♡

14. 만약 나와 어느 유명스타의 이름이 나와 같다면 나에게 어울릴 만한 유명스타의 이름은?
...이미 같은 이름이 있다. 그리고 난 그 인간을 좋아하지 않는 정도를 넘어서 매우 싫어한다. 연기 못할 거면 꺼졋! =ㅁ=+++

15.살면서 이런 특이한 이름 들어봤다.
강아지+고양이. 전화번호부에 정말로 있다더라. 그것도 아주 많이(...)
지나가다가 본 병원 간판의 '권순대 병원'이라고 씌여 있던 것이 실제로 목격한 케이스 중 가장 쇼킹하려나.

16. 내가 어른이 된다면 나의 이름 뒤에 (혹은 앞에) 붙는 지위나 호칭은 무엇이 좋겠다고 생각하나?
현모양처, 스테디셀러 작가, 좋은 친구....등등등.
...사실 지금 제일 달고 싶은 것이라면 '로또 1등에 당첨된'. -_-

17. 이 문답을 넘길 이웃 중 이 분! 정말 닉네임 잘 지으셨다. 3분 선정하고 넘길 것.
이미 넘어온 사람들 중에 한 사람이 태반이니... =_=;
Lucy양
Plluto님
Abigeil님

........아아 산뜻하게 넘겼다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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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AilinLusse | 2007/06/13 11:36 | My Personas | 트랙백(1) | 덧글(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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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ed from 아비게일의 맛있는 작은 집 at 2007/06/14 01:45

제목 : 이름 문답.
이름 문답 'ㅅ'문답 바톤 돌아온 건 참 오래간만이라는 느낌?AilinLusse양에게서 업어옴 이름하야 What is your name? 문답수칙은 꼭 지켜주세요. 1. 경로를 표기한다 2. 꼭 문답을 넘긴다 3. 문답 작성자를 지우지 않는다. 경로: 히로→누밁→치아키→리디→유화→은휴→히나키츠→버닝오크→씨감탱→토선생→토식→교빈→T.p→케렉스→토코→ 카르→이요만테→사피엔스→이르→kashumir→개보린→워스트→낫군→참치는→작은욕망→앙아떼지→석류→......more

Commented by 미미르 at 2007/06/13 11:57
헐? 전 루세언니님. 이라고 하는데 ㅎㅅㅎ..(이글루에서 답글달때) 후히힉
작명할때 톨킨님 영향 저도 꽤 받는데 언니님도 그렇군요.
Commented by 수려 at 2007/06/13 12:00
언니는 나에게 아마 평생 집안나언니 이히히히!?...
Commented by 동굴곰 at 2007/06/13 12:56
밀댁이 빠졌잖아 달링♡
Commented by 수려 at 2007/06/13 14:28
아니 그러고보니 언니 둘은 대체 어떻게 아는사이!?!?...
Commented by AilinLusse at 2007/06/13 16:16
미밀/ 수정했삼. (...) 톨킨아저씨 말이 세계에 존재하는 어떤 언어도 아니기 때문에 부담이 적은 것이야... =ㅅ=;

수려/ .....너 하지만 항상 ㅎ언니라고 부르고 있잖...^_^; (더불어 곰언니는 F모동 시절부터 인연이시압... -_-)

곰언니/ 아잉 그런건 우리 둘만의 비밀 호칭이잖아잉~♡
Commented by 검은해 at 2007/06/15 03:20
미리엘님 처음 뵈었던 때가 F동 정모(신촌이였죠)였는데 식사하러 간 식당에서 미리엘님이 자리 비우신 사이에 누가 (아마 제 앞의 시삽 h군으로 기억하는데..) 미리엘님 닉에 대해 말씀하시길래 제가 “톨킨의 엘프어에서 보석같은이라는 형용사예요”라고 말했던 기억이 납니다. 이상하게 마침 그 타이밍이 무척 조용한 타이밍이여서 계시던 분들이 아마 다 들으셨을 것 같습니다. 그 이후는 뭐 말씀 안드려도 아시겠죠.. :>

J모님이 “아 엘베레스~”를 읊으실 때마다 만약 제가 옆에 있었더라면 저는 그 뒤에 “오 메넬 아글라르 엘레나스, 나 하에레드 팔란 디리엘”을 덧붙였을 것입니다... (한 번 옆에 있었던 것 같은데 그때는 어떻게 했는지 기억이 안나네요;;)

덧. 나중에 보석처럼이라는 부사라고 말했어야 하는건데라고 생각하고 한참 후회했었는데 오늘 여기저기 검색하다보니 부사적으로 사용된 형용사라는 해석도 있더군요.. 이런 게 바로 소 뒷걸음치다가 쥐 잡는 건가 봅니다..;
Commented by AilinLusse at 2007/06/15 09:46
검은해님/ .......10년만에 자수하신 겁니까 (...) 사실은 도대체 누가 이야기했을까, 라는 궁금증이 엄청나게 머리속에서 떠돌고 있었습니다. 제가 검은해님을 잊고 있었어요...|||orz 그 이야기를 듣고 퀜야 사전에서 찾아보고 기겁했던 경험이 납니다. 제가 자수했지만, 전 그거 LotR 안 보고 며칠 동안 머리 굴려서 지은 거라니깐요... ㄱ-;
그나저나 그곳에서는 잘 지내시고 계신 겁니까! *ㅁ*
Commented by 검은해 at 2007/06/16 00:33
아하하 ^^;

저도 막 잊었던 기억이 새록새록 나네요. 실은 그 때 이미 자수했었죠..; 주인공(?)이 등장하자 사람들이 다 “오오오~ 보석같은!”이라고 했었고.. 미리엘님이 당혹(?)해하시자 운영진 N님이 엘프어로 미리엘의 뜻이 그렇다더라라고 말씀하셨고 제가 맞장구를 쳤던 것 같아요. (제 앞에 h군과 N님이 함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럼 제 옆은 까날..?) 충격(?)이 크셔서 다 잊으셨나봐요.. :)

미리엘님 말씀 의심할 사람 아무도 없으니 안심하세요.. ^_^

여기서는 그럭저럭 지내고 있습니다.. ^_^;
Commented by lucy at 2007/06/17 01:06
음머 이제봤어욤 ㅍㅂㅍ;;;
Commented by AilinLusse at 2007/06/19 11:42
검은해님/ .....그런거군요! 말씀 들으니 기억이 나는 것 같기도 합니다. (아니 뭐 의심을 받는다기 보다... 걍 강조형으로...-_-)
무엇보다, 먼 곳에서 건강 조심하시어요~ ^^

Lucy/ ...괜찮어, 했자녀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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