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름 + 지를 것... (메모 겸. 의견 받습니당 -_-)

* 수면양말
아직까지 집은 따뜻하다. 콩알이 머리맡 기준 온도계가 22도 미만으로 내려가는 걸 본 적이 없으니까... 하지만 고양이 화장실 때문에 베란다 문을 언제나 열어놓아야 하기 때문에 미묘하게 아래쪽으로는 찬 공기가 흐른다. (게다가 환기시킨다고 바깥문까지 열어놓으면 더더욱 심해짐...) 결국 발목이랑 발이 너무 시려서, 수면양말 주문. 지시장에서 그냥 적당한거 5+1 하는 제품 두개 골라서 샀다. 신랑이랑 둘이 컬러풀한 스트롸잎 무늬 양말 신고 올겨울에는 깔깔거리면서 보내볼까 생각중.
...여담이지만, 이것때문에 아직 콩알이를 바닥에 못 내려놓고 침대에서 재운다. (우리는 부부가 요, 콩알이가 아기침대를 쓴다... 딴집이랑 반대다 -_-) 나도 하루빨리 '애가 찡얼거리면 대강 젖꺼내 물려 재우는' 걸 하고 싶다..... 매일 밤마다 [운다-자리에서 일어난다-수유용 맘체어에 앉아서 물린다-(먹이면서 잔다-_-)-수유 끝나면 침대에 올려놓고 나는 다시 원위치...] 커맨드를 반복하고 있었더니 무릎이 슬슬 아작나고 있다. 자리에 앉을 때마다 욱신거리는 무릎.... 아, 이제 나 노골적으로 늙어가는구나 흑흑 ㅠㅠ

* 콩알이 비니
방한복은 물려받아서 세 벌이나 있는데, 겨울용 모자가 마땅한 게 없다. 물론 두 벌은 방한모자가 딸려 있는데...한번 입혀서 나갔다 오니 방한복이 커서 모자가 무용지물이다. 그래서 지시장에서 아기용 모자를 찾아봤는데 다 1세 이상이더라... 그냥 귀차니즘에 비니 씌우자고 생각하고, 수면양말 지르는 김에 같이 질렀다. 색깔은 색점이 박힌 아이보리랑 연두색. 사은품으로 비니 하나 더 온다는데 그건 와인/빨강/노랑색중에 보내달라고 써놨다. 같은 게 올지 잘 모르겠는데... 퀄리티도 그렇고, 이건 받아봐야 알듯.

* 콩알이 스패츠(엉덩이바지)
레그워머만으로 겨울을 날까 했는데, 역시 아래쪽에 뭔가 하나 입혀줘야 될 거 같아서... 찾아보니 12개월 미만용 엉덩이바지가 있더라. 겨울용으로 꽃무늬 박힌 네이비 사슴 문양을 질렀다. 여기가 태그 짤린 G**Baby 제품 파는 셀러라, 들어가서 또 지름신 나리실 뻔한 것을 간신히 참아 누르면서 이것만 샀다. 어차피 무료배송이니 담에 또 지르지 뭐...이러면서. -_-;;

--------아래는 지를까 말까 고민중인 것

* 콩알이 울커버+천기저귀 
방수커버를 쓰고 있는데, 한없이 늘어지는 **(...)이 너무 안스러워서 통풍 잘된다는 울커버를 사기로 결심. 짜는 건 짜는 거고, 사는 건 사는 거다.(...어이) 본전을 뽑기 위해, 이렇게 되면 밤에도 천기저귀를 써줄 테다!! 라고 생각하고 있다. 다만 여기서 모 사이트에서 파는 울러버인가 울롱이인가 슈거피인가 러비범스인가 다른 사이트에서 파는 니키울커버인가를 고민중... 현재는 울러버(+레그워머)랑 러비범스를 쓰면 좋을 것 같은데, 얘들은 또 너무 두꺼운 거 세트라서 얇다는 슈거피도 사고 싶고... 아니, 얇기로 말하면 사실 울라잇인데 아예 한번 지르고 12월 초에 들어올 때 더 지를까 어쩔까, 남자애라 여름에는 천기저귀만 해서 벗겨 키울 거니까 걍 겨울용만 두꺼운 걸로 살까, 사게 되면 울러버는 미듐인가 라지인가.....를 한없이 고민중. 아아 젠장, 울비누 재고 떨어지기 전에 고민 끝내고 후딱 사야 되는데 흑흑 ㅠㅠ;
더불어 소창 26장+인서트(+매번 찾을 때마다 없는 프리폴드 5장)... 정도로는 모자란 것 같아서, 프리폴드나 일체형 천기저귀를 좀더 질러줄까를 고민하고 있다. 소창은 요즘같이 습도 낮은 날에는 4시간만에도 후딱 말라주니 좋긴 한데 아무래도 접는데 손이 많이 가서 급할 때 슥슥 쓸 수 있는 게 생각나긴 하더라. 
해피내피 프리폴드가 스내피 걸기도 편하고 흡수력 진짜 좋고 다용도로 사용이 가능한데, 너무 다용도로 사용을 많이 하다 보니 달랑 5개 있는 프리폴드가 정작 기저귀로 쓰려고 보면 없는 거다 -_-; (베게 대용으로 상시 침대에 1개... 그 외에는 수유시 머리받침하고 바로 어깨 위로 올려서 침받이로 쓰고...드물게나마 누워서 수유할 때는 우리 요 상태가 못미더우니 머리받이 대용으로 받쳐서 쓰기도 하고;) 어차피 중형은 이제 스내피로 걸어서 쓰긴 무리고 해서 사면 대형을 사야 되는데... 그냥 빨래 좀 자주 하고 소창+인서트로 개길까, 프리폴드를 좀 더 살까(사면 키살럽스인가 해피내피인가), 아니면 아예 3중 땅콩기저귀나 키살**같은 일체형 기저귀를 좀 사볼까 생각중이다. 이것도 사자니 돈이 솔찮게 나가서... -_-; 
.........이건 순수하게 내 우유부단함의 소치다. -_-; 
아, 우유부단함이 싫어... -_-;;

* 콩알이 겨울용 조끼
물려받은 게 한 벌 있는데, 이게 의외로 유용해서... 시각적으로도 그렇고 확실히 좀더 따뜻해 보인다. 아예 좀 큰 사이즈로 한벌 더 살까 고민중. 근데 애들 옷은 딱 한철이래서, 어차피 이번 추운 시즌 내에는 걷지도 못할 텐데 담요(울포근이 생겼다!) 덮어주면 되지 이걸 굳이 사야 되나 생각하고 있다...

* 콩알이 바디슈츠/롬퍼/스패츠/우주복.....
....한없는 지름신 나림. 옷이야 많으면 좋다지만 앞에 말했듯 이때 애들 옷은 딱 한철이라...ㅠㅠㅠ
현재 바디슈츠는 딱맞음 사이즈 2벌, 헐렁한 사이즈 2벌...이 있는데, 앞에 건 G** 맘앤대디 슈츠라 이번달 26일에 사진 찍을 때 입는다고 아껴두고 있다. (토한 얼룩지면 안되니까 엉엉...ㅠㅠ) 롬퍼처럼 긴 건 아직 없고, 9월달에 추석빔으로 샀던 발달이 우주복은 벌써 통통하게 꼭 맞는다. 난 분명히 6M 사이즈로 샀는데 ㅠㅠ
그래도 뭐 올겨울 나고, 봄에 다시 여름옷 사면 될 것 같은데..... 여기서 더 사는 건 욕심이라는 건 알지만 정말로 애들 옷은 예쁜게 너무 많아 어허아ㅓ언미ㅏㄹ엏나ㅓ미안러 노히나ㅓㅇㄹ 뉴ㅠㅠㅠㅠㅠ

* 콩알이 짱구베게
슬슬 프리폴드 접은 걸로는 베게가 안될 것 같아서....살까 했으나 그냥 반나절 정도 시간 내서 만드는 걸 고려중이다. 타월지가 없는 것도 아니고... 웹질하는 시간 이틀만 줄여도 만들겠구만...핫핫;; 
근데 과연 베게가 필요할까 하는 생각도.......;;; (아니 이건 확실히 게으름에서 나온 생각 맞는 듯 ㅠㅠ)

* 수유티
세 벌 있는데, 미묘하게 모자란 느낌이 든다. (나머지 한 벌 더 있는, 간신히 맞아서 '올레!'를 외친 비싼 블라우스는 겨울 지나 봄까지 외출 온리 용도다-_-) 요즘 수유텀이 미묘해져서 젖이 매일 새기 때문에 가제손수건 대는 걸로는 모자란데, 그렇다고 수유패드를 매일 대기도 찝찝하고 ㅠㅠ; 더울 때는 수유런닝+가디건의 조합으로 버텼는데, 날이 추워지니 그것도 곤란해서... 아무래도 수유할 때 일반 티보다 편하니 수유티를 찾게 된다. 긴팔로 두어벌 더 살까.....근데 가슴둘레 100 넘는 거 찾기 진짜 힘들다 훌쩍 ㅠㅠ

* 장난감
드디어 3개월이 넘어서서 주변 자극이 좀더 본격적으로 필요한 시기가 온 것 같다. 뭔가 장난감을 더 사주고 싶은데 뭘 사야 될지 감이 안 잡힌다... 딸랑이 정도 사주면 되려나 싶은데, 지시장 카테고리 들어갔다가 수많은 장난감에 기가 질려서 그냥 나왔다. 가지고 있는 건 다뉴양에게 받아온 애플비 작은 초점책 3종이랑 태그북, 흑백모빌 정도...아 나 정말 애 장난감에 무심했구나...ㅠㅠ 
욕심나는 건 다들 좋다고 하는 오볼이랑 치발기 겸용 딸랑이 정도...이것도 사다 보면 내 머리위로 내리는 지름신을 자제할 수 없을 것 같은 생각에 섣불리 손을 못대겠다...흑흑; (글 보시는 분들은 이 부분에 대한 적극적인 의견 개진을 부탁드립니다. *-_-*)

* 유모차 방풍커버
과연 겨울에 그렇게 외출할 일이 많을까 싶긴 한데 (게다가 신종플루가 '위험' 경보까지 내려진 이 시점에) 그래도 하나 있어야 하긴 할 것 같고... 사자면 키디 정품으로 사고 싶은데, 얼마나 하는지 모르겠다... 가격 알아봐야지...=_=;;

* 아기띠용 망토 겸용 보온이불(?)
근거리는 베이비뵨으로 이동하다 보니 아무래도 방한복만으로는 좀 애매해서(게다가 역시 신종플루 때문에 쓸데없이 걱정이 돼서) 외출할 때마다 가지고 있는 담요를 머리 위로 씌워준다. 그런데 담요다 보니 어깨띠 부분에 끼워놓아도 슬금슬금 흘러내리는 게 귀찮다... 아기띠용으로 망토처럼 씌울 수 있는 제품이 있는데 이걸 그냥 살까 아니면 역시 걍 만들까를 고민중. 구조 보면 엄청나게 단순한데 가격은........ 저 가격이면 차라리 그냥 집에 있는 걸로 내가 만들겠다 싶다. =_=; 근데 과연 쓸모는 있으려나 모르겠다...

* 수유커버
...만들었던 게 너무나 처참하게 실패작이어서...|||OTL (와이어가 너무 무거워서 계속 아래로 처진다)
다녀 보니 밖에서 수유할 일이 아예 없다고는 못하겠어서 좀 필요하긴 하겠더라. 집에 있는 걸 개조해서 와이어만 바꿔 끼울까, 아니면 그냥 *만원을 주고 살까에 대해서 슬금슬금 고민중. 근데 아무래도 사고 나면 본전 생각 날 거 같다. (수유커버를 붙들고 '만들면 이게 얼만데...ㅠㅠ' 이러면서 매일 울지도) 와이어가 문제인 것 같은데, 샘플 삼게 시판제품 한 번 정도만이라도 제대로 볼 수 있었음 좋겠다 훌쩍 -_-;

* DSLR
...아니, 사긴 살 건데...
내가 찍어놨던 펜탁스 k-x가 초기 전원불량 사건이 나면서, 좀 고민스럽긴 했다. 게다가 렌즈 사고 뭐 사고 하면 이것저것 돈이 꽤 나갈 것 같아서... 순수하게 금전적인 문제로 고민중. 집에 있는 건 캐논A640이랑 이번에 시동생이 선물해준 후지 f60d....인데 나쁘진 않지만 그래도 애 가지면 데세랄 생각이 난다는 주변의 말을 실감하고 있다 젠장ㅠㅠㅠ 
k-x를 사게 되면, 렌즈는 FA35/2랑 40리밋, 삼식이 정도로 생각중... 만약 다른 모델을 산다면 뭐가 좋을지도 슬쩍 고민해보고 있다. 캐논이랑 니콘을 딱히 싫어하는 건 아니기 때문에........그래도 렌즈는 확실히 비싸더라 ㅠㅠ;;



.....뭔가 더 적을 게 있었던 거 같은데, 3시 수유를 하고 와서 적으려니 까먹었다. -_-;;
현재로서는 울커버 고민이 제일 크다. 울커버 하나당 그냥 일회용 기저귀 한두팩이라고 생각하면 참 경제적이긴 한데...(실제로도 가격이 그렇게 나간다.  3.5~4만원대) 아웅.....어쩌면 좋을까 ㅠㅠ;;;

by AilinLusse | 2009/11/08 04:05 | ChatterBox | 트랙백 | 덧글(0)

[90일] 인증샷 + 근간 사진 모음

예, 머리위로 지름신이 살포시 내려앉은데다가 웹게임 중독 때문에 한동안 이글루스를 방치해뒀던 쥔냥입니다. http://www.facebook.com 이라는 곳의 웹게임에 남편이랑 같이 혼을 팔았다가 이제서야 좀 정신을 차리고 빠져나왔네요. 그것 때문에 안그래도 초토화된 집안이 두배로 엉망이 되었습니다... 이제 정신 차리고 주말에 손님 맞을 준비를........어라, 내일이군요 ㅠㅠ;

아울러 조만간 데세랄을 지를 예정입니다.
이걸로.

다만 저 100가지 색상은 일본 한정 발매. 게다가 제가 사고 싶은 더블 줌렌즈 킷은 국내에 내줄지 안내줄지 모르는 상황....예, 이쯤해서 아시겠지만 대행해주실 분 찾습니다. 지인중에 일본 가시는 분, 혹은 일본에서 들어올 예정이 있으신 분들은 저한테 콜좀 해 주세요 흑흑흑 ㅠㅠㅠ (다만 저 컬러판으로 사려면 3주 전에 예약해야 하므로 좀 일찍...^^;;;)

후배인 펜빠 모 기린군께서 열심히 뽐뿌질을 해주시는 바람에 이걸로 낙찰봤습니다. 렌즈 구성이 다른 회사랑 미묘하게 틀려서 일반적인 구성으로 맞추기가 힘들어서..... 한동안은 렌즈 샀다 팔았다를 하느라 정신없을 것 같네요. 현재 위시하는 건 35/2, 40리밋, 77리밋 정도... 이건 뭐 중고로 사서 중고로 되파는 일을 좀 해야 할 것 같아 근간에 관련 장터에 죽치고 앉아있느라 또 훼인질 했네요... 핫핫, 이건 뭐 애엄마도 아냐.....ㅠㅠ

그 외에도 드디어 대망의 울커버라든가 관련 용품이라든가를 지르기 위해 호시탐탐 기회를 노리고 있습니다... 기저귀 많지 않냐는 늑대아찌의 말을 어떻게 하면 무시하고 찍어둔 프리폴드를 살 것인가도 고민하고 있지요. (...근데 써놓고 보니 늑대아찌도 이거 보잖아 안될거야 아마... ㄱ-)


암튼.
김콩알군은 무럭무럭 잘 자라고 있습니다. 요새는 경이의 주간이 완전히 끝났는지, 무려 혼자 잠들기라든가 깼다 다시 잠들기 등을 시전하며 엄마의 자유시간을 조금이나마 보장해주고 있지요. 다시 비교적 패턴화된 생활로 돌아와서 쥔냥도 안심하고 기력을 좀 회복하고 있습니다. 지금도 칭얼거리길래 천기저귀 갈아주고 왔더니 다시 자요 우왕 만세 ㅠㅠㅠ

아참, 곰이모와 토끼이모가 사준 모포(울포근)는 무사히 도착했습니다. 아래는 인증샷.
요즘은 대부분 저러고 잡니다. 한때 잠을 오지게 안자던 시즌에는 속싸개로 싸느라 안 썼는데, 요새는 내둬도 그냥 잘 자니까 외풍 막아줄 겸 해서 하나 둘러주면 뜨뜻~하게 보온이 되더라구요. 저 담요 재질이 너무 좋아서 완형이랑 둘이서 각자 무릎담요로 하나씩 지를까 하다가 가격에 패해서 조용히 접었습니다. ( --)

그리고 아래로는 그동안 미방출된 근간의 사진 모음. 귀찮아서 보정이고 뭐고 걍 리사이징만 해서 올립니다... 이 게으른 엄마를 용서해 주셔요 흑흑 -_-;
디폴트 구도 및 포즈... 요새 맨날 저기서만 놀게 해서 심심하지 않나 싶은 생각이 들어요. 다른데 눕혀놓고 싶지만 집안이 너무 개판이라 먼지 먹을까봐 차마 못하겠다능...ㅠㅠㅠ
심심하길래 앉혀봤습니다. 오오 생각보다 잘 앉아 있군요..... 30초쯤 버티다가 사진 왼쪽 방향으로 폭 쓰러지곤 합니다만 (...)
지난번 친정어머니가 왔다가신 다음, 업는 스킬을 터득해서 요즘은 낮에 가끔 업어서 재웁니다. 몇번 등에 입을 와구와구 하면서 침을 묻히며 찡찡대다가 좀있으면 잠듭니다... 아아, 이걸로 수고를 덜었어요 흑흑 ㅠㅠ
그리고 가열차게 목 들기 연습을 시키는 엄마. 아침에 기분 좋을 때 한 2~5분씩 엎어놓습니다. 그러면 저렇게 제법 들더라구요.

정면 인증샷. 아래로 처지는 볼살이 매력 뽀인뜨. 열심히 집중해서 보고 있는 것 같지만 사실 앞에는 아무것도 없습니다(...)
그러다 지치면 귀여운척. "엄마 나 이뻐?" 합니다...................그리고 저 볼살을 와구와구 잡아먹힌다능 *-_-*
집에서도 일하는 심각한 아빠를 바운서 의자 대용으로 삼아서. 옆에 떨어져 있는 아기오리 다섯 마리는 아직 관심조차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꽥꽥 소리 나잖아!! 관심 1g만 보여주면 안되겠니 아들?? ㅠㅠㅠ
다른집 애들은 손을 빤다는데, 콩알이는 안 빨아서 손빨기를 종용시킬까 했는데... 어느 순간 입에 가져다대고 있는 걸 발견하고 냉큼 찍었습니다. 그러나 이후 1초만에 아웃.... 아직은 엄마 쭈쭈가 좋은가 봅니다. -_-;


이제 열흘만 있으면 백일이네요... 그 전전날이 제 남동생 결혼인데, 요즘 유행하는 신종플루 때문에 데리고 나가야 할지 말아야 할지 걱정이 되긴 합니다. 어머니는 안 데리고 나왔으면 하시던데, 그래도 친척들에게 데뷔인사(읭?)는 시켜야 할 것 같고... 안그래도 오늘 보니 재채기가 아니라 기침을 좀 하는 것 같기도 하고... 하지만 열은 없고 말이죠-_-; 

...담주에 생각할랩니다. 귀찮아요. 핫핫핫 -_-

이제 엄마는 걸어둔 요리를 수거해서 카페 문을 열고(웹게임 얘기;) 김꽁알을 봐주러 가야겠습니다. 이놈이 3시 반경에 잠이 들더니 아직까지 삼매경이네요.... 도대체 오늘 밤에는 얼마나 잠투정을 하려고... 아니 그보다 처져서 잠만 자는 게 아닌가 걱정이 된다고요... 이건 뭐 잘 자도 걱정, 안 자도 걱정.....ㅠㅠㅠ; 엄마의 길은 멀고도 험한 건가 봅니다 흑흑 ㅠㅠㅠ

by AilinLusse | 2009/11/06 17:46 | My Babies | 트랙백 | 덧글(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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